대전시가 민선 9기를 맞아 허태정 시장이 내세운 공약들을 구체적으로 점검하고 있어요. 8조 원이 넘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시민들의 관심도 높은데, 산업 육성부터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어요. 허태정 시장의 주요 공약을 분야별로 정리해볼게요.
8조 8489억 원 규모 77개 공약사업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9기 임기 동안 총 8조 8489억 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되는 7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요. 시는 이 공약사업들의 실천 계획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진행 상황을 관리하고 있는데, 이는 공약 이행률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조치로 볼 수 있어요.
허태정 시장은 “위기 속에서도 재정을 바로 세워 시민 삶을 지켜내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대규모 공약 이행 과정에서도 재정 건전성을 함께 챙기겠다는 뜻을 강조했어요.
10대 핵심 공약
77개 세부 공약 중에서도 특히 비중 있게 다뤄지는 10대 공약이 있어요. 여기에는 온통대전2.0 고도화, AI·반도체·첨단센서 산업 거점 조성, 첨단 벤처기업 2000개 육성,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돼 있어요.
- 온통대전2.0: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어가는 사업이에요.
- AI·반도체·첨단센서 산업 거점: 대전이 가진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첨단산업 육성 거점을 조성하는 정책이에요.
- 첨단 벤처기업 2000개 육성: 대덕연구단지 등 지역 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벤처기업 생태계를 키우는 목표예요.
-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 청년 구직자와 지역 기업을 연결하는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이에요.
생활밀착형 공약
산업 육성 외에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공약들도 눈에 띄어요. 주민참여제도와 연계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대전 빵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키우겠다는 공약,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000석 증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개편,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대전의료원 정상 설립 추진 등이 대표적이에요.
특히 대전 빵축제는 이미 지역 명물로 자리 잡은 성심당을 비롯한 대전의 빵집 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어요. 야구장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증설은 최근 지역 야구 열기가 높아진 것과 맞물려 시민 편의를 늘리려는 공약으로 풀이돼요.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대전시는 AI, 첨단반도체, 바이오, 국방기술 등 지역이 강점을 가진 분야를 중심으로 메가 프로젝트를 선도할 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는 방침이에요. 기술사업화부터 기업 투자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어요. 이는 대전이 가진 대덕연구개발특구라는 강점을 실질적인 지역 경제 성장으로 연결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어요.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
교통 분야에서는 공공자전거 타슈를 1442대 추가 확충하는 공약이 눈에 띄어요. 기존에는 자전거 1대당 이용 가능 인구가 238명 수준이었는데, 이를 192명당 1대로 개선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어요. 공공자전거 보급률을 높여 단거리 이동 수요를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흡수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어요.
정리하면 허태정 대전시장은 민선 9기 임기 동안 8조 8489억 원 규모의 77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온통대전2.0과 첨단산업 육성 같은 경제 분야부터 빵축제, 응급의료체계 개편, 아이돌봄시스템 같은 생활밀착형 정책까지 폭넓게 아우르고 있어요. 대전시는 이 공약들의 실천 계획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이행 상황을 공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대전시 공식 발표를 통해 진행 상황을 확인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