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시즌이 막바지로 향하는 9월, KBO 리그 10개 구단의 순위표를 한눈에 확인하고 싶은 분들이 많을 거예요. 팀마다 치른 경기 수가 조금씩 달라서 단순히 승수만 비교하기보다는 승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봐야 정확해요.
9월 1일 기준 집계 자료를 바탕으로 10개 구단 전체 순위를 정리해봤어요.
1~3위 상위권
1위는 kt wiz예요. 107경기를 치러 63승 41패 3무를 기록하며 승률 0.606으로 리그 선두를 지키고 있어요. 2위는 삼성 라이온즈로 110경기 64승 44패 2무, 승률 0.593을 기록하고 있어요. kt와 삼성의 승률 차이는 크지 않아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1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에요.
3위는 기아 타이거즈예요. 111경기를 치러 60승 49패 2무, 승률 0.550을 기록하고 있어요. 2위 삼성과는 어느 정도 격차가 있지만, 4위와는 매우 근접한 승률을 보이고 있어요.
4~5위 중위권
4위는 LG 트윈스로 111경기 60승 50패 1무, 승률 0.545를 기록하고 있어요. 3위 기아와의 승률 차이는 0.005에 불과할 정도로 접전이라, 순위표 상으로는 3위지만 실질적으로는 공동 3위나 다름없는 수준이에요.
5위는 두산 베어스로 111경기 57승 50패 4무, 승률 0.533을 기록하고 있어요. 4위 LG와의 격차도 크지 않아서, 3위부터 5위까지 세 팀이 사실상 한 그룹으로 묶여 경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6~8위 중하위권
6위는 롯데 자이언츠로 109경기 50승 57패 2무, 승률 0.467을 기록하고 있어요. 7위 한화 이글스는 108경기 49승 56패 3무로 역시 승률 0.467을 기록하며 롯데와 거의 동률을 이루고 있어요.
8위는 NC 다이노스예요. 105경기를 치러 48승 55패 2무, 승률 0.466을 기록하고 있어서 6~8위 세 팀의 승률 차이가 매우 근소한 상황이에요. 이 구간은 시즌 막판까지 순위가 수시로 뒤바뀔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구간이라고 할 수 있어요.
9~10위 하위권
9위는 SSG 랜더스로 113경기 45승 63패 5무, 승률 0.417을 기록하고 있어요. 10위는 키움 히어로즈로 115경기 41승 72패 2무, 승률 0.363을 기록하며 최하위에 자리하고 있어요.
두 팀은 이미 상위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진 상태라, 5강 진출 가능성은 사실상 희박한 상황으로 보여요. 남은 경기는 순위보다는 개별 선수들의 시즌 마무리와 내년 시즌 준비에 더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여요.
순위표 읽을 때 참고할 점
팀마다 치른 경기 수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승수만 비교하면 순위를 잘못 이해할 수 있어요. 예를 들어 SSG는 113경기, 키움은 115경기를 치른 반면 NC는 105경기만 소화한 상태라 경기수 차이가 최대 10경기까지 나요.
이런 이유로 KBO 순위표는 항상 승률을 기준으로 정렬되고, 잔여 경기 수를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순위 다툼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요. 남은 경기가 적은 팀은 역전할 수 있는 폭이 좁아지기 때문에, 시즌 막바지에는 승률뿐 아니라 잔여 경기 수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